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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산이 그대로 정원이 된다'… 자연·예술 즐기며 '힐링'

2024-05-06

 

전남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산이정원’이 대중들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 초입에 위치한 산이정원은 보성그룹이 솔라시도 내에 조성하고 있는 9개의 정원 중 ‘태양의 정원’ 이후 두 번째로 조성하는 정원으로 일반인에게 최초로 개방됐다. 현재 16만여평의 부지를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개발 중이며 지난 4일 1단계 16만5289㎡(5만여평)에 해당하는 다채로운 테마를 가진 정원들이 공개됐다. 2단계 36만3636㎡(11만여평)는 내년 5월께 개장할 예정이다.

 

산이정원은 산이면의 지역명인 ‘산이’를 그대로 드러내기도 하고, ‘산이 곧 정원이 된다’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미래와 함께하는 정원(Garden with the future)’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조성된 미래지향적 정원이다. 친환경시대 정원도시의 모습을 그리는 산이정원은 미래도시의 표준 친환경 정원도시 ‘솔라시도 프로젝트’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활발함, 자유로움, 상상력을 펼치는 ‘자연놀이터’이자 1000여종의 꽃, 나무 등 식물들을 만나는 ‘생태교육의 공간’이다.

 

산이정원(1단계)은 기억존(Zone, 생명의 바다와 땅을 기억하며), 미래존(미래의 정원을 꿈구며), 생명존(생명의 치유와 회복을 바라며) 등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출처: 광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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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